오늘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그런데 스타벅스에서 믿기 어려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5·18 탱크데이라니,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표현을 사용한 것인가.
5·18은 대한민국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순간 가운데 하나다. 수많은 시민의 피와 눈물, 그리고 희생 속에서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존재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조롱하고 희화화하며 저질스러운 이벤트를 벌인 것은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며, 우리 사회의 역사적 정의와 상식을 무너뜨리는 행동이다.
언급하는 것조차 역겹다. 신세계와 이마트, 스타벅스에 대한 강력한 불매운동이 필요하다. 정용진 역시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모든 직에서 물러나야 마땅하다.

참고:
- 고동욱, 〈李대통령 "5·18에 탱크데이 이벤트라니…저질 장사치 막장행태"〉, 《연합뉴스》, 2026. 5. 18.(링크)
'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벅 가야지" 물의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 중징계 (0) | 2026.07.01 |
|---|---|
| 정치 성향이 메시와 호날두의 선호를 가른다 (0) | 2026.06.23 |
| 공감을 얻고 있는 대통령의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무임승차 발언 (0) | 2026.03.26 |
| 이제 코딩은 사라질까? (0) | 2026.02.14 |
| 베리언 교수의 발표에 대한 조언 (0) | 2026.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