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스벅 가야지" 물의 일으킨 배재고 야구부, 6개월 출전정지 중징계

econtopia 2026. 7. 1. 20:58

배재고 일부 선수들은 지난 29일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청룡기 1회전 경기 도중 상대인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 "스타벅스 가야지, 가야지"라는 구호를 외쳐 논란이 일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배재고 야구부의 부적절한 응원 구호에 대해 6개월 전국대회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내렸다. 이에 따라 당장 2일 열리는 경기부터 나갈 수 없게 됐다. 배재고의 성적은 몰수패로 기록된다. 팀 징계와 별도로 지도자와 선수 개인에 대한 징계는 추가 조사를 거쳐 추후 결정된다.

자료: 한겨레

 

요즘에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거나 혐오를 드러내는 일이 너무나도 쉽게 이루어지는 것 같아 우려스럽다. 특히 민주주의의 역사와 사회적 아픔을 조롱하는 행위는 결코 장난이나 응원으로 치부될 수 없다. 표현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혐오는 쉽게 내뱉을 수 있지만, 그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이번 일을 통해 절실히 깨닫기를 바란다.

 

참고:

  • 김양희, 〈“스벅 가야지” 배재고 6개월 출전정지 중징계…성적은 몰수패〉, 《한겨레》, 2026. 7. 1.(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