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줄거리9년 전, 삼인방이라고 불리던 홍원택, 허필진, 오선혁은 자신들의 동네 월선면으로 야영을 온 한 고등학생에게 겁을 주다 그만 죽게 한다. 학생의 지갑에서 발견한 이름은 백도진이었다. 이들은 시신을 야산에 묻은 뒤 이 일을 평생 비밀로 하기로 약속한다. 이후 세 사람은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어느 날 원택이 살해된다. 그의 입에서 발견된 쪽지에는 '9년 전 너희 삼인방이 한 짓을 이제야 갚을 때가 왔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선혁은 9년 전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복수를 시작했음을 직감한다. 이후 필진마저 같은 범인에게 살해되고 만다. 선혁과 이 사건을 담당하는 형사 차열은 각각 이 사건의 실체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삼인방이 백도진이라고 알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