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5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이 자민당 총재 결선 투표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을 제치고 승리했다. 다카이치 185표, 고이즈미 156표로 표 차이도 꽤 난 만큼 자민당 내 정책 불확실성은 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보수 강경파 성향이 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아베 전 총리의 성장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확장재정을 쓰고 엔화 약세를 유도해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계획은 당장 실행되기 어려워 보인다. 현재 일본의 인플레이션율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엔화 약세가 심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율 상승 압력을 더욱 자극해 지지율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 당장 오늘 다카이치 신임 총재는 엔화의 과도한 약세는 허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고 일본 재..